탐앤탐스 트위터 사건, 기업의 SNS 수준을 대변하다..
어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알려지면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뭐 지금도 그 여파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트위터를 통해 멘션을 잘못 발행했다가 엄청나게 욕먹고있는 업체가 나타났습니다..
각 포털에서도 탐앤탐스 트위터를 검색하는 건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해당 멘션을 캡쳐한 화면도 계속 돌아다니는데...
문제가 된 멘션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정일 위원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업에서 운영하는 트위터에 이런 멘션이 나왔으니 난리가 날 법도 하죠...
하지만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된 계기에는 기업의 SNS 인식수준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기업에서 트위터를 운영하는 방식은 대체적으로 2가지로 나뉩니다.
자체 직원에게 운영을 요청하거나 대행사에 의뢰하는것...!
하지만 그들이 트위터에서 하는 일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하루에 할당량으로 정해진 멘션을 발행하거나 맞팔을 진행해주거나...
문의가 들어오는 내용에 일일이 답변을 해주는 것이죠...
위의 정해진 업무 역시 최근 SNS가 대세로 떠오르기 때문에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수준입니다..
소비자들과 소통하기위해 트위터를 운영하는게 아니라 트위터가 인기니까 계정만 생성한다는 건데...
기업의 수준이 이 정도이니...
트위터 담당직원을 뽑을때도 알바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멘션발행, 맞팔, 답변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 알바를 써도 상관은 없지만,
기업의 소통이 아닌 알바나 트윗담당 직원의 소통으로 변했다는게 이번 사건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어린 직원들과 관리를 하다가 관리소홀로 물의를 빚게 된 부분을 사과하는 글이었는데,
해당 마케팅 팀장이 직접 절을 하며 사죄하는 사진까지 올라왔더군요..
으.....뭐 이분이 젊은 직원분들에게 트위터 관리를 맡기긴 했겠지만....
참 안타까운 것만은 사실입니다...
아마도 기업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소비자들과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멘션을 발행하라고 지시했겠지요...?
아무튼 책임자로서 요렇게 즉각 사죄하는 건 참 국내에서 보기드문 대처이긴 합니다..
기업에서 사소하게 여기는 트위터 실수로 위와같이 사죄하는 일은 저도 처음 봤으니까요...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네티즌의 시선은 참 냉정한 것 같습니다..
육두문자가 날라다니더군요...;;
분명, 위에선 멘션을 발행하되 절대 사적인 느낌을 넣지말고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라고 하겠죠...
절대 문제가 될만한 내용도 넣지 말아야하며 기업에 해가될만한 내용도 넣지말라고 하겠죠..
기업에게 있어서 트위터는 계륵과 같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
다른매체에는 많은 투자를 하지만...
트위터에는 담당직원만 붙여주고 멘션발행만 요청하는 요런 상황에서는...
절대로 절대로 소비자들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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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일이 있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넵, 감사합니다^^
뉴스의 나온글이 저 회사였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저회사 천안함,연평도 사건 때 북치고 장구치고 잔치벌리지 않았는지
이번 장군님 서거하셨다는데 회사내에 빈소 안차렸는지???
매우 궁금?
어린 직원의 단어선택이 부적절했더라구요.
아마도 트위터 담당자의 무개념이 만들어낸
상황이 아닐까 여겨지는군요..
트위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마케팅인지 실언인지 애매하네요
설마..이게 노이즈마케팅이라면...무섭군요;
이런 일이 다 있었네요~
잘 보구 갑니닷..!!
넵, 감사합니다.
참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군요
무슨일이든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이 직접해야 하는데...
즐거운 하루 되세요
좀 어처구니없긴 하죠ㅎ
어제 아침부터 저 기사로 잔뜩 열이 받아있었습니다.
국정원이 나서서 해결해야 할듯요... ㅎㅎ
일이 점점 커지네요ㅎ
참 이런일도있다니 항간에서는 마케팅전략이라는말도 나오고있습니다
어찌된건지 진실은 밝혀지지않았으니 잘은 모르겠네요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아마도 어린직원 혼자만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참 sns관리자가 누군지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 ..
어린직원의 실수라고 하니, 젊은세대의 인식이 이런것 같기도 합니다..
SNS힘이 막강한걸 아는 사람이 저런 행동을 하면 그 회사 이미지가 땅에 떨어질걸 왜 몰랐을까요.
매일 반복된 멘션발행에 의한 실수인 것 같더라구요..
어떤 멘션이었는지 보고 싶네요. 댓글을 보니 뉴스에서도 나왔다고 했는데 엄청 욕을 먹는가 봅니다.
뭐 일반 트위터에 올리듯이 올리고 명복을 빈다고 해놨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국내에선 보기드문 일이죠..
이건 햇볕정책도 아니고 참 재밌는 일 같습니다ㅋ
트위터...정말 한마디에 바로 매장이되는;;;;
순식간이죠ㅎ
한번 겪었으니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두번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진 않을 것 같네요ㅎㅎ
흠.
회사내에서 SNS 관련 스터디를 진행중인데..
기업에서는 SNS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어떻게 어떤 컨텐츠를 가지고..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더군요.
자칫 실수를 하게 되면, 탐앤탐스처럼 제대로 "한 방"을 맞게 될지도 모르는...
계륵이죠..
회사에서 지원을 잘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하자니 은근히 품이 많이 들어가는;;